일본 오사카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에 꼭 등장하는 장면이 주오쿠 구를 흘러 오사카만으로 흐르는 도톤보리 강의 일본제과 회사 글리코의 마라톤 글로코맨 야간광고판이다.

일본의 많은 곳들이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 클리코맨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광고판 설치 역사는 1935년에 최초로 33m 짜리 1대 클리코맨 광고판이 세워 졌으나 전쟁말기 1943년 철재 공출로 철거되었다가 1955년 21m 짜리 2대, 1963년 3대 18m, 1972년 4대 17m, 1998년 5대 20m 네온관 4460짜리 화려한 광고판 재설치 되었고 2003 년에는 「오사카시 지정 경관 형성 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2014년 10월 말에 LED로 교체된 6대 글로코맨이 도톤보리 야경을 밝히고 있다.

   
   

글로코맨의 모델은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일본 마라톤의 아버지로 불리는 (金栗四三 1891년 8월 20일~1983년 11월 13일)로 알려진다. 일본 올림픽 출전 예선에서 마라톤 당시코스(40.225 km)를 2시간 32분 45초에 완주해 세계 기록을 세우고 일본이 최초로 올림픽에 참가 했던 가나구리 시죠는 제5회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하계 올림픽 대회 마라톤에 참가 했다가 무더위로 탈수 하여 도중 농가에서 치료를 받고 주최측에 공식 통보가 안되어 공식기록 없이 경기중 “실종, 행방 불명” 처리로 있다 제54회 1966년 스웨덴 올림픽 위원회가 가나구리 시죠의 생존을 파악하고 초대하여 완주 할 수 있게 하여 54년 8개월 6일 5시간 32분 20초 3의 공식 기록을 남기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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