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즉 라틴아메리카의 슬픈 식민지 역사는 1484년 대서양 탐험 프로젝트를 포르투갈 왕에게 제안했다 거절 당한후 스페인으로 건너가 성직자들의 도움으로 여왕 이사벨 1세 후원을 얻어내 대서양 탐험에 나선 콜롬버스가 1492년 10월 12일 바하마제도에 이어 쿠바에 상륙하며 시작된다.

당시 서양의 시대상황은 제4차 십자군전쟁을 후원하던 베네치아공화국은 이슬람 도시가 아닌 같은 기독교를 믿는 콘스탄니노풀을 1203년 6월 24일을 침략하며 장악하고 황제를 다시 세우며 지중해을 통한 동서양 무역을 200년 넘게 독점하던 시대였고 오스만투르크가 콘스탄티노플을 함락(1453년)시키고 지중해 무역항로를 장악하자 또 다른 국제무역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렇게 지중해를 통한 무역항로와 기독교인들의 성지순례가 어렵게 되자 대양항해를 위한 조선기술, 항해술이 발달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동양과 기독교성지로 가는 새로운 항로 개척에 나선다.

남아메리카 대부분 국가들 공용어는 스페인어고 브라질만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데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포르투갈은 아프리카를 돌아 인도양으로 나가는 항로 개척에 더 관심이 많아 아프리카의 희망봉도 1488년 먼저 발견한다. 같은 카톨릭국가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대양무역에서 과열경쟁 조심을 보이자 1493년 스페인 출신 교황 알렉산테르6세는 지도에 지구를 두쪽으로 나눠 대서양 중간 부터 일본서쪽 까지는 포르투갈, 나머지는 스페인이 가지는 구획선을 그린다.  스페인 도르데시야스에서 체결 일명 도르데시야스 구획선 불리는 선으로 대서양 카보베르데섬 cabo verde 서쪽 400km 서경 38도를 기준으로 하였으나 이미 브라질에 깊숙이 들어와 있던 포르투갈의 항의로 1894년 개정 서경 43도 사이로 변경 브라질이 대부분이 포트투칼에 귀속된다.

브라질이라는 국가명도 포르투갈어 Pau-brasil(Pernambuco tree)로 불리는 붉은 염료 소재로 쓰이는 나무이름에서 유래했다.  브라질은 정치적인 불안정과 아직 1인당 국민소득 $10,000 장도로 낮지만 국토면적 8,515,770㎢ 세계5위, 인구 약 207,353,391명 세계5위의 거대한 대륙국가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아마존 같은 열대우림등 우수한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브라질의 옛수도이며 아름다운 항구도시 리우데자네이루의 도시이름은 1502년 1월 1일 포트투칼인들이 처음 상륙하며 “1월의 강”을 뜻으로 부르며 유래한다.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중세도시 모습을 간직한 리우데자네이루는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마치 통통한 옥수수 처럼 생긴 '팡데아수카르(Pão de Açucar)'봉우리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우뚝 서있는 39.6m,  700t의 구세주 그리스도상(Cristo Redentor)과 아름다운 코파카바비치등을 보기위해 전세계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매년 2월 말 3월초에 열리는 리우 카니발은 전세계인들이 꼭 참관하고 싶어하는 축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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