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술 문화
허만즈 저 | 김하림 역 | 에디터 | 2004.01.10

대자연이 인류에게 선사한 아름다운 선물 술. 그 역사만큼이나 유규한 중국의 술문화를 소개한 책이다. 명주 이야기 권주놀이, 경사의 기록, 애주가들에 얽힌 일화 등 술을 도리로써 아껴온 생활문화, 그리고 음주의 즐거움을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풀이했다.

인류역사와 술은 함께 해 왔다고 할 정도로 술은 인류와 함께 해 오고 있다. 어느 나라나 술문화가 있다. 개인적으로 요즘 한국의 술문화는 주소는 어디쯤 일까 생각해 보면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날 정도로 문화는 없고 술만이 존재 할 정도로 술에 흠뻑 취하는 술문화만 존재 하는 듯하다.

이책은 중국 역사에서 술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과 술과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 주고 있다. 특히 중국역사에서 술은 “술 로서 예를 완성한다”고 할 정도로 술과 예절은 항상 술 자리에서 신경 써야 하는 부분 이었다고 한다.

중국여행을 하다 보면 지역마다 명주가 있어 꼭 애주가가 아니 더라도 중국 전통술인 빠이주가 잘 어울리는 기름진 음식을 먹다 보면 술한잔이 간절할 때가 있다. 또한 비즈니스 출장중 이라면 식사 자리에는 100% 빠이주가 동참을 할 것이다.

이책은 현대의 술자리 문화보다는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중국의 술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이다ㅏ. 간단히 일독을 하고 중국 여행을 하시면 술을 통하여 좀더 중국문화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깊게 보는 중국여행 플래닛차이나투어 http://www.planetchi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