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는 중국고대 중국 4대 미녀중의 한명으로, 본명은 시이광(施夷光)이며 중국사람들은 일명 서자(西子)라고도 한다. 춘추시대 말기의 사람이며 현재의 절강 성(浙江省)소흥(紹興) 주지 시(諸曁市)) 사람이다.
월나라왕 구천이 오나라왕 부차와 싸움에서 패하자 월나라 구천의 재상 범려의 말에 따라 패전대가로 공물로 오나라 부차의 첩이 된다. 서시에게 빠진 부차는 월나라를 멸망해야 한다고 오자서를 죽이고 월나라 에 대한 경계의 마음을 버리게 되였다 결국 월나라에 망하게 된다
오나라가 패망한 뒤의 서시는 월왕 구천의 후궁이 되어 총애를 받지만 구천의 정부인인 월부인에게 비밀리에 제거당했다는 설과 재상 범려와 같이 은거생활을 했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