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를 대표하는 축제의 도시 에드먼튼
한여름의 에드먼튼에서는 맛의 축제가 열린다

알버타 주를 대표하는 주도(capital city)이자, 축제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축제들이 일년 내내 이어지는 에드먼튼. 한여름의 에드먼튼에서는 맛의 축제가 벌어져 미식가들의 발길을 꼭 붙잡는다. 로키산맥의 아름다운 강과 계곡을 둘러 본 다음, 에드먼튼에서 특별한 요리들을 맛보는 것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호사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다.

‘테이스트 오브 에드먼튼(A Taste of Edmonton)
올해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간
에드먼튼의 음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에드먼튼(A Taste of Edmonton)’은 해마다 6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맛의 향연! 올해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간 열리며 이 기간에는 에드먼튼을 대표하는 최고급 레스토랑의 주방에서 저마다 최고의 샘플요리를 내놓는다. 4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참여하여 솜씨를 뽐내는 가운데 윈스턴 처칠 광장을 비롯한 도시 곳곳은 특별한 맛을 찾는 사람으로 넘쳐난다.

‘에드먼튼 헤리티지 페스티벌(Edmonton Heritage Festival)’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에스닉 푸드를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면 8월 4일부터 6일까지 호리랙 공원(Hawrelak Park)에서 열리는 ‘에드먼튼 헤리티지 페스티벌(Edmonton Heritage Festival)’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에드먼튼 헤리티지 페스티벌’에서는 70여 개에 이르는 문화권을 대표하는 크고 작은 행사가 열려 다양한 문화의 모자이크로 이루어진 캐나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행사에서는 기분 전환으로 그만인 공연과 쇼핑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에드먼튼의 2,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참여하고 있으니 여행자들이 입맛에 맞는 곳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고
http://www.eventsedmonton.ca/ekd/public/HTML/tasteofedmonton.htm
http://www.heritage-festi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