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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에서 맛보는 ‘해산물 축제’
작성자 : 문철현
작성일 : 2007-08-17
조회 : 626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의 주도인 샬럿타운에서는 ‘국제 해산물 축제(The 12th PEI International Sellfish Festival)’가 개최된다. 이 지역 주민들이 해산물 수확의 풍년을 축하하기 위해 풍부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독특한 음악과 춤을 곁들여 파티를 연 것이 시작이 된 해산물 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축제 기간에는 음식과 춤, 음악, 먹거리 파티가 끊이지 않으며 볼거리와 먹거리 이외에도 세미나, 요리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도 곁들여져 재미와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다. 또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콘테스트 심사위원도 되보고 직접 요리를 해보는 등 직접 참여도 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어 즐거움은 두배다.
축제기간 동안 펼쳐지는 총 70여개의 행사 중 특히 유명한 것은 캐나다 요리 사관학교인 ‘캐나다 컬리너리 인스티튜트’에서 진행하는 현장 요리 실습장과 굴껍질을 빨리 제대로 까는 솜씨를 겨루는 ‘굴껍질 까기 경연대회’와 갑각류 전문 요리사들이 모여 각자 요리실력을 겨루는 ‘PEI 국제 갑각류 요리 경연대회’다.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www.peishellfish.com
여행신문 tkt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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