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역사??? 온국민 해외여행시대 여행을 떠나는 목적에 따라 방문지가 다양하다. 단순한 휴양이나 휴가여행의 목적지는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는 섬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대도시가 좋다. 그리나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자는 자신의 목적에 맞는 여행지를 사전에 선택하고 일정을 짜고 자료를 수집하고 불편을 감수하는 여행지로 떠난다.

여행업 종사자로 느끼는 것은 해외여행 자유화 30년 역사의 우리나라 여행문화가 빠르게 깊이와 폭이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깊이 있는 역사적 사료가 부족한 것이다. 선진국으로 꼽는 서양이나 미국 역사는 아시아, 중동 보다 짧으나 식민지시대 역사적 유물들 사료들을 전세계에서 수집, 정리 보관하고 있어 나라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2022년 8월 15일 광복절 77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역사바로잡기연구소라는 곳에서 역바연 신문(http://www.historynews.co.kr 대표이사: 황현필)이 오픈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홈페지를 방문해 “일본어를 할 수 있는”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Korean National Army Liaison Unit) (1943.8. ~1945.7.)이 인도·미얀마 전선에 영국군 선전부대 IFBU, Indian Field Broadcasting Unit) 비센푸르(Bishenpur)와 우크룰(Ukhrul) 지구에 배치되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 몇 년전 인도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인도 북서부에 위치한 나가랜드지역의 2차대전 말기 가장 치열했던 전투중 일명 테니스코스전투로 불리는 “kohima battle of the tennis court(1944년 4월 4일 – 1944년 6월 22일)”을 방문했었다.

인도로 진출하는 길목에 자리한 코히마지역 작은 산의 정상을 점령하기 위한 연합군과 일본군의 치열한 전투 테니스코스전투로 양쪽은 약 1만명희생 끝에 일본의 패배로 종료되었고 일본군은 인도차이나를 못 벗어나며 패전의 길로 들어섰다.

개화기 일본 의사출신 지식인은 스스로 사학시설을 설치하고 아내가 밥을 해 먹이며 미래 일본 지도자들을 키워 냈다.

일본여행 간사이 오사카 데키주쿠 새로운 출발 

https://blog.naver.com/touralbum/221144316982 

에도 시대 후기의 난학자 오가타 고안(緒方 洪庵 1810년 8월 13일~1863년 7월 25일)은 의사로 1838년 서양문물를 가르치는 사립학원 란가쿠주쿠(蘭學塾) 오사카 가와라마찌(瓦町)에 열었다. 1845년 가쇼마치의 연립상가 건물로 이사하였으며 학원이름이 고안의 호  "데키테키사이”를 따라 데키주쿠(適塾)로 불린다. 1844년 부터 1868년 까지 기록한 데키주쿠 학생들의 성명록(姓名録)에는 636명의 이름이 올라가 있으며 이곳 출신들이 메이지유신등 일본 근대화의 뿌리가 된다.

굽어진 역사를 바르게 펴는 일은 쉽지 않다! 시간도 걸리고 희생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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