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캘거리 노선을 주 3회 패턴으로 운항을 확정하였다. 보잉 772-200편을 이용해, 매 회 301명 승객의 왕래가 가능해진 것이다.

"알버타는 세계 정상급의 관광지로서 서부 특유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해마다 백 만 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알버타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알버타 주 문화관광부 장관 헥터 구드로
(Hector Goudreau, Minister of Tourism, Park, Recreation and Culture)


기존 여행일정 중에서 인기 있는 코스들- 재스퍼 국립공원에서의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설상차체험 같은 대표적인 관광지-은 그대로 포함하되 , 새로운 여행일정들도 개발중이다. 대략 6일에서 9일 동안 머물면서 방문하는 지역은 캘거리, 에드먼튼, 밴프, 캔모어, 레이크 루이스, 재스퍼, 드럼헬러, 레드 디어, 포트 맥클레오드, 워터튼 등 다양해졌다.

"올 여름 알버타의 다양한 관광지가 한국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 송보영 대한항공 미주 노선팀, 여객사업본부 부장

캘거리 전세기를 이용한 여행상품은 롯데관광, 하나투어, 모두투어, 자유여행사 등 주요 패키지 여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캘거리 공항공사와 알버타 관광청이 지난 2년 간 지속적으로 전세기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대한항공에서 2007년 여름에 비중있는 전세기 운항을 확정한 만큼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세기 운항을 계기로 한국의 관광객들이 알버타의 숨은 매력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 알버타 관광청장 데릭 콕-커(Derek Coke-Kerr, Managing Director of Travel Alber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