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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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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이 떠돌이 수렵생활에서 농사를 지으며 정착생활을 시작하며 물건을 저장하고 담는 그릇을 사용하게 되고 인류문명이 보다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집트, 황하, 메소포타미아, 에게해등 인류문명이 탄생한 장소에서는 다양한 용도의 그릇이 발견된다.
에게해 문명의 중심지 그리스인들은 밀에서 포도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확물을 도자기에 저장 보관하였다. 그리스의 붉은색, 검은색 도자기로 유명하다. 그리스 도자기를 만드는 방식은 한국, 중국, 일본과는 차이가 있는데 그리스 도자기는 철분이 풍부한 점토로 그릇을 만들어
1차로 800도 정도에서 가마 통풍구를 개방한 산화환경에서 초벌구이 하여 도기를 붉은색으로
만들고 표면에 물을 탄 점토로 표면에 붓으로 그림을 그린후 통풍구를 밀봉하고 다음단계 900~950도에서
구우면 그림을 그려 놓은 부분은 유리질로 변한고 전체색이 이번에는 검은 색으로 변한다. 최종적으로 통풍구를
개방한 상태로 유지하면 그림 부분은 검은 반짝이는 유리질 상태로 유지되고 다른 부분은 다시 붉은색으로 돌아 간다.
연합국가 였던 그리스 아티카(Attica)반도 폴리스 아테네로 필로포네소스(Peloponnese)반도 코린토스 지역에서 기원전 625-600경에
검은색 도자기 제작 기술을 이 전파되어 간단한 색을 더하여 도기표면에 실루엣으로 다양한 그림을 넣는 그리스 도자기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켰다..
도자기는 곡물 및 와인 저장용 대형 용기, 그릇, 꽃병, 잔, 향수병 그리고
건물의 지붕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되었고 5000년 그리스 역사속 약
600여곳 가마터가 발견되고 있다.
그리스 대부분의 도시에는 도공들이 운영하는 도자기 전문상점들이 있었으며 당시 화폐 드라크마(drachmas)로 작은거는 1~2개 화병은 2~3개 지불 했다고 한다. 물론 당시에도 유명한 화가나 도공의 제품은
더 비싸게 판매되었다. 4.3그람 은으로 만들어지는 은화 1드리크마동전
가치는 2015년 기준으로 50$ 정도로 측정된다. 기원전 500~460년경 아테네에서 활동하며 많은 작품을 남긴도자기
화가 장인 두리스(Duris)은 죽은 에디오피아왕 멘논을 안은 어머니 에오스의 신화를 묘사하는 작품을
많이 남겼다. 40개의 꽃병과 280개의 꽃병 그림이 그이
작품으로 알려진다. 술잔등 작은 소품을 많이 남겼다.
그리스 도자기는 모양에 따라 그 이름이 다르게 불린다. 영국 브리타니카
백과사전
(A) bell krater- diluting wine with water
(B) lebes-typically used as a cooking pot
(C) skyphos-deep wine-cup
(D) aryballos-perfume or oil, and is often depicted in vase paintings being used
by athletes during bathing
(E) hydria-water-jar with three handles, two for carrying and one for pouring
(F) volute krater-diluting wine with water.
(G) kantharos-cup used for drinking
(H) psykter-used for cooling wine
(I) kylix-drinking wine 250ml
(J) stamnos-used to store liquids
(K) alabastron-world for holding oil, especially perfume or massage oils
(L) oinochoe-wine jug
(M) lekythos-used for storing oil
especially olive oil.
(N) amphora-used as a storage jar and one of the principal vessel
서양은 그리스 도자기는 950도 정도의 낮은 가마에서 생산하는 도기
수준이다. 1710년 독일 북동부 도시 작센왕국의 드레스덴에서 유럽에서 처음으로 아시아의 기술을 받아들인
다양한 유약으로 고품질 도자기를 자체 생산하기 까지 도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드레스덴은 유럽 도자기
제조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Vase with warriors
Dipylon Amphora, c. 750 B.C.E., ceramic,
160 cm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Athens)
도자기는 굷는 가마의 온도에 따라 구분된다. 토기 700~880 물 흡수율 23%, 도기 800~1000 물 흡수율 1~23%, 석기 1000~1200 물 흡수율 1%, 자기 1200~1400 물 흡수율 0%
우리나라 고려, 조선시대 전통 도자기는 그릇형성-건조-조각-800도 초벌구이 15~25시간- 유약 채색등 시유-재벌구이 1200도 20~30시간등 여러 단계를 거처 독특힌 빛이 나는 도자기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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