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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여행- 베트남의 역사 신석기, 청동기시대?? 동고는?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20-07-29
조회 : 1006
베트남의 선사문화는 북부 하노이 인근의 푸토성(Phú Thọ)의 홍강삼각주(Đồng Bằng Sông Hồng)주변에서 발달되기 시작 시작되었다.
베트남에서 발견되는 가장 가장 빠른 구석기 유물은 BC20,000년 하노이 북서쪽 비엣찌(Việt Trì) 인근 손비(Sơn Vi)문화에서 발굴된 석기가 가장 오래되었다.
풍 응우엔(Phùng Nguyên)문화의 석기들은 선사시대 유물로 1958년 발굴된 BC 2,000년~ BC 1,500년 신석기 말기에서 초기 청동기시대의 것이다.
동 손 드럼(Dong Son drum)은 청동고로 밀랍주조(Lost-wax casting)기술로 제작된 것이다. BC 600년 청동기시대에서 300년 까지 주로 제작된 베트남 고대 유물이다. 큰 것은 높이 1m 약100kg에 이른다.
1990년 베트남 고고학자 팜후이 통(Phạm Huy Thông)은 다양한 청동고를 연구하여 시대 모양등을 기준으로 크게 5가지로 분류 하였다. 응옥 루(Ngoc Lu), 호항 하(Hohang Ha), 코 로아(Co Loa), 송 다(Song Da), 콰앙 숴엉(Quang Xuong) 청동고에는 고대 베트남 사람들의 일상, 기하학적 무늬, 전쟁의 장면, 동물과 새, 배등의 모양이 나타나며 동물은 사슴, 새는 코뿔새 또는 두루미등이 있다. 청동고는 중국남부 운남성, 베트남과 인근의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용도는 국가의 중요행사 전쟁, 제사, 행사 축제등에서 악기로 연주되었다.
참고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물 “직지”에 사용한 활자도 밀랍을 이용하여 활자틀을 뜨고 끓는 청동을 부어 만든 활자로 인쇄했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베트남은 한반도와 유사한 역사 발전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은 사회문화 경제적인 교류가 증가할 것입니다. 멋진 바닷가 풍경을 찾아 가는 휴양관광도 좋지만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좀더 깊에 보는 여행도 활성화가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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