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에 경쟁 부족인 타타르족이 아버지 독살로 홀로서기한 칭기스 칸은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드디어 1206년 몽골초원 전체 부족회의 구릴타이를 통해 몽골부족 전체를 이끄는 카한이 되어 한반도에서 동유럽까지 이르는 몽골대제국을 건설한다. 칭기스 칸은 호라즘 정복전쟁을 끝낸후 정복전쟁에 약속을 어기고 참가를 거부한 서하를 정복하러 이동하며 하던 사냥도중 낙마하여 병을 얻어 결국 사망에 이른다. 칭기스 칸의 사망 날짜는 1227년 8월 18일 또는 8월 25일로 알려진다. 중병에도 서하정복을 중단 하지 말고 정복을 완수 할 것을 명령하였다. 죽음에 이르자 칭기스 칸은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적이 알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절대로 곡을 하거나 애도하지 말라. 탕구트의 군주와 백성들이 기간에 맞추어 밖으로 나오면 그들을 모두 없애 버려라!”고 하였다. 비밀 스럽게 치러진 장례로 칭기스 칸의 무덤은 아직까지 위치를 모르고 있다.

“몽골비사” 이책은 칭기스 칸의 22대 조상부터 시작하여 몽골제국 2대 칸 우구데이까지 등장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몽골역사서이다. 대부분 칭기스 칸의 생애를 기록하고 있다. 몽골의 풍습, 군사등 몽골이 어떻게 대제국을 건설하였으며 칭기스 칸의 지도력은 무엇인지 살펴 볼 수 있다.
칭기스 칸의 사망후 3남 우구데이 칸이 1229년 9월 13일 몽골초원 전체 부족회의 구릴타이를 통해 몽골부족 전체를 이끄는 칸이 되었다. 우구데이 칸이 등극하고 다시한번 칭기스 칸이 선포한 몽골제국의 통치 목적과 방법을 확인하고 확장된 제국을 다스리기 위한 조치들을 해 나간다.

그들의 발을
흙에.
그들의 손을
땅에
놓게 하고 즐기게 하자! 카한 아버지께서 준비해 놓으신 자리에 않아 백성을 괴롭히지 않도록
속국민들 양 100마리당 1마리씩을 징수
속국지들 역참마다 20명씩 역참지기를 배치

칸의 명령을 어기면
짧은 끈 하나만 모자라도
명치에서 등허리 쪽으로[몸통을 상하로] 베어 처벌하라!
수저만한 바퀴살이 부족해도
코를[기준선으로 몸통을 좌우로]갈라 처벌하라!

몽골대제국 약속에서 나왔다.
배신자, 약속을 어겨 신뢰를 잃은자는 용서없이 처단하였고 용기있고 진실하게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충성을 약속하는 자들은 용서하고 철저하게 믿고 중용하였다.
수부타이, 제베, 코빌라이, 젤메는 칭기스 칸을 평생 보좌한 장수들로 4마리의 사나운 개로 불린 장수들의 칭기스 칸과의 인연이 다양하다.

그중 활을 잘 쏘는 제베는 타이치오드족의 장수로 전쟁중에 칭기스 칸의 말을 쏘아 죽인 인물이었다. 전쟁후 포로로 잡힌 제베는 자신이 칭기스 칸의 말을 쏘았다고 밝히고 용서를 빌고 아래의 충성 맹세를 한다.

“깊은 물은 건너
힌 돌이 부서져라
덤벼들겠습니다!
“가라!”고 한 땅에
푸른 돌이 깨지도록,
[달려들겠습니다.]
“붙어라!” 했을 때
검은 돌이 가루 되도록
달라붙겠습니다!”
칭기스 칸은 “적이었던 사람은 자신이 죽인 것을, 적대 행위를 한 것을 스스로 숨기고, 말을 바꾸는 것이 상례이다. 이 사람은 죽인 것을, 적대 행위 한 것을 감추지 않고 도리어 알리고 있다. 동무할 만한 사람이다. 이름이 지르고아다이라고 했다. 그 전투마, 입이 흰 나의 고라말의 목등뼈를 쏘았으니 제베라고 개명하라. 앞으로 나를 위해 싸우게 하겠다! 제베라고 이름을 바꾸고 내 곁에서 행하라” 제베가 칭기스 칸의 핵심 장수 4명중 한명으로 발탁된 사연이다. 믿음, 신뢰, 의리는 칭기스 칸 지도력의 핵심이었다.

포틀라스(PHOTLAS)- 위치기반 여행사진 및 여행코스 공유앱을 설치하면 몽골초원 다양한 사진 감상과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hoto.validation2

위대한 정복자 칭기스 칸 초원의 땅 몽골!!! 몽골지역 전문여행사 플래닛몽골투어는 초원에 부는 바람속 다양한 이야기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진행중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몽골여행준비
몽골지역 전문여행사 플래닛몽골투어
http://www.planetmongol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