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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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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몽골여행 시베리아 횡단철도, 몽골 종단철도로 여행하기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18-06-27
조회 : 543
시베리아 횡단철도(Trans-Siberian Railway, TSR)는 1891년 알렉산드로 3세의 동방정책 추진으로 시작된 러시아 철도가 운영하는 모스크바 야로슬라브스키역에서 부터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보스토크역 구간을 7일간에 주파 연결하는 9,297km의 지구상 최장 철도 노선이다. 1904년 철도건설 도중 발생한 러일전쟁 중에는 극동지역에 신속한 군대를 운송하기 위하여 이크루츠크-울란우데 미완성 구간은 바이칼 호수를 배로 연결해 운행하기도 했으며 1916년에 전체구간이 완공되었다. 철도건설에 러시아 제국에서 동원된 유럽 노동자들 뿐만 아니라 중국, 조선인(고려인)들도 혹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철도건설에 참여 하였다. 1949년부터 1961년까지 건설한 몽골 종단 철도(Trans-Mongolian Railway, TMR)가 울란우데에서 연결되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몽골의 후허하오터를 경우하여 중국수도 북경까지 연결되어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버켓리스트 철도여행코스로 바이칼 호수 남단을 운행하는 울란우데역에서 이르크추크역 사이는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연중 기차좌석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행 계획중 이라면 출발 몇개월전 기차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1114km, 24시간 걸리는 울란바토르- 울란우데 구간 운행하는 몽골 종단 철도구간과 울란우데- 이르쿠츠크 시베리아 횡단철도 이용시 주로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4인실 침대 객차 기준 몇가지 참고 사항들…
준비물: 기차내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 컵라면등 식사(햇반, 도시락), 생수, 물티슈, 보조 밧데리, 간식거리등
기차의 편의시설 화장실, 뜨거운물, 전기콘센트(한국식), 이불과 커버 시트 1장, 침대커버 시트 1장, 베개커버 시트, 수건1장이 새로 준비되어 있으며 각 객차마다 차장이 상주하고 있어 화장실이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 화장지가 구비되어 있다. 화장실은 기차가 정차하는 역은 도시 진입부터 출발후 도시를 빠저 나오는 구간에는 닫아 놓아 사용 할 수 없다. 특히 국경통과 입출국시는 장시간 화장실을 닫아 놓기 때문에 사전에 화장실을 이용해야 해야 한다. 수속을 마친후 기차역 구내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샤워장이 없고 화장실의 세면대가 물을 받아 놓을 수 없는 구조라 시베리아 횡단기차 전체구간을 탑승시는 간단하게 세면대를 막고 사용할 수 있는 기구를 준비하면 좋다. 객실내는 냉난방 설비가 되어 있다.
4인실 침대 구조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윗칸 이용자는 사다리를 이용하여야 하고 가방을 1층 침대 믿에 보관하는 구조라 비행기내 탑승 가능한 정도 크기 이상의 가방을 가지고 타기는 불편하다. 객실에는 침대마다 이불과 커버 시트 1장, 침대커버 시트 1장, 베개커버 시트, 수건한장이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 옆에 있는 뜨거운물 온수기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컵라면, 커피등을 즐길 수 있다. 각 객차승무원이 컵라면, 커피, 차등을 판매하며 아침에 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모아 두며 치워준다. 몽골에서 러시아로 들어가기전 러시아 입국카드와 몽골 세관신고서를 나눠준다. 작성하고 객실에서 대기 하면 수흐바토르 기차역 몽골 이민국 직원이 탑승하여 확인후 바로 출국도장을 찍어 준다. 24km 정도 이동하여 러시아로 넘어가 나우스키 기차역에서 러시아 이민국 직원들이 탑승하여 입국신고서를 검사하고 입국도장을 찍어준다 이때 출국신고서에 도장을 찍어주니 잘 간직했다가 출국시 사용해야 한다. 한국인은 러시아비자가 필요하지 않아 비교적 간단하게 수속을 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가방 검사등 까다롭게 하는 경우도 있다. 도착쯤에 침대시트등을 회수한다.
시베리아 횡단 기차여행중 다양한 국가에서 탑승한 여행객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모스크바에서 환승하여 유럽의 다양한 도시 까지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만난다. 조속히 한반도 평화시대가 되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철도노선을 이용하여 유럽 까지 여행하기를 기대 한다.
구글 스토어 “포틀라스”를 설치하시면 직접 촬영한 수백컷의 생생한 여행사진과 코스를 참고 하실 수 있습니다.
포틀라스(PHOTLAS)- 위치기반 여행사진 및 여행코스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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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초원과 바이칼 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번에 체험하는 몽골, 시베리아 횡단열차여행을 만들어 드립니다.
몽골 여행 및 안내
몽골지역 전문여행사 플래닛몽골투어
http://www.planetmongoltour.com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버켓리스트 철도여행코스로 바이칼 호수 남단을 운행하는 울란우데역에서 이르크추크역 사이는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연중 기차좌석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행 계획중 이라면 출발 몇개월전 기차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1114km, 24시간 걸리는 울란바토르- 울란우데 구간 운행하는 몽골 종단 철도구간과 울란우데- 이르쿠츠크 시베리아 횡단철도 이용시 주로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4인실 침대 객차 기준 몇가지 참고 사항들…
준비물: 기차내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 컵라면등 식사(햇반, 도시락), 생수, 물티슈, 보조 밧데리, 간식거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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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실 침대 구조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윗칸 이용자는 사다리를 이용하여야 하고 가방을 1층 침대 믿에 보관하는 구조라 비행기내 탑승 가능한 정도 크기 이상의 가방을 가지고 타기는 불편하다. 객실에는 침대마다 이불과 커버 시트 1장, 침대커버 시트 1장, 베개커버 시트, 수건한장이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 옆에 있는 뜨거운물 온수기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컵라면, 커피등을 즐길 수 있다. 각 객차승무원이 컵라면, 커피, 차등을 판매하며 아침에 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모아 두며 치워준다. 몽골에서 러시아로 들어가기전 러시아 입국카드와 몽골 세관신고서를 나눠준다. 작성하고 객실에서 대기 하면 수흐바토르 기차역 몽골 이민국 직원이 탑승하여 확인후 바로 출국도장을 찍어 준다. 24km 정도 이동하여 러시아로 넘어가 나우스키 기차역에서 러시아 이민국 직원들이 탑승하여 입국신고서를 검사하고 입국도장을 찍어준다 이때 출국신고서에 도장을 찍어주니 잘 간직했다가 출국시 사용해야 한다. 한국인은 러시아비자가 필요하지 않아 비교적 간단하게 수속을 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가방 검사등 까다롭게 하는 경우도 있다. 도착쯤에 침대시트등을 회수한다.
시베리아 횡단 기차여행중 다양한 국가에서 탑승한 여행객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모스크바에서 환승하여 유럽의 다양한 도시 까지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만난다. 조속히 한반도 평화시대가 되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철도노선을 이용하여 유럽 까지 여행하기를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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