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천에서 부탄으로 가는 직항은 없습니다. 인천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직항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부탄에는 국영항공사 부탄 두룩에어(KB)와 부탄에어(B3)에서 주로 보잉 737기종을 투입하여 아래의 스케줄로 운행중이다. 돈 많은 부자들은 전세기로 들어 간다. 부탄으로 들어 가는 국제선항공은 파로 국제공항을 이용하며 히말라야 산속에서 평원을 찾기 어려운 지리적 특성으로 파로 국제공항 활주로의 길이가 짧고 히말라야 산맥 골짜기를 통과해 착륙하기 때문에 120석 규모의 중소형 항공기만 착륙 가능하다.
   
부탄에어(B3)에서 방콕-콜커타-파로, 델리-카투만두-파로, 방콕-가야-파로
두룩에어(KB)에서 싱가폴-파로, 방콕-파로, 델리-파로, 카투만두-파로, 콜커타-파로, 다카-파로, 배그도그라-파로, 보자-파로, 뭄바이-파로
  
인천을 출발하는 여행객에게는 방콕 노선을 이용하는 편이 가장 유리하다. 인천-방콕 구간운항 항공편수가 많아 사전예약 특가를 이요하면 저렴하게 인천-방콕 항공권을 구입 할 수 있다. 파로 국제공항을 운항하는 부탄에어와 드룩에어는 방콕 수완나폼 공항(Suvarnabhumi Airport)에서 환승을 하여야 한다. 수완나폼 공항(Suvarnabhumi Airport)는 무료 와이파이. 라운지, 24시간 면세점, 무료충전소등 다양한 환승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환승대기에도 여행객이 편하게 머물수 있는 공간들이 구비되어 있다.

인천에서 출발시 수화물은 한번에 부탄 파로공항까지 보낼 수 있다. 단 주의 사항은 부탄에어나 드룩에어가 서울 항공사들이 쓰는 공항수속 시스템에서 항공편이 안보여 직접 방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수동(매뉴얼)으로 입력 수화물 환승 처리해 달라고 인천공항에서 수속하는 항공사 직원에게 요청을 하고 짐표를 확인해야 한다. 방콕공항에 도착 내려서는 환승안내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중간에 항공권과 여권을 보여주고 보안수속을 거처야 한다. 그리고 환승카운터를 확인해 두고 자유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현재 부탄에어 기준으로 방콕 출발시간이 아침 06:30분으로 대부분 인천 출발 항공권을 구입하였으면 전날 23:00 또는 새벽 00:30에 방콕 공항에 떨어저 대기시간이 길다. 방콕 출발 항공시간은 두시간 전 가급적 빨리 환승카운터에서 여권과 비자를 보여주고 방콕-파로 구간 보딩패스를 받고 보딩게이트로 이동해야 한다. 이때 꼭 인천에서 붙인 짐표를 보여주고 다시 한번 수화물 환승 체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부탄에어는 콜커타를 경유하며 콜커타에서는 잠시 기내에 머물면된다.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파로 공항에 도착하면 활주로에서 걸어서 이민국으로 이동하며 이민국에는 비자와 여권 그리고 사전에 작성한 입국신고서(현지 호텔과 가이드나 여행사 연락처 메모)겸 세관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정국가 부탄은 담배는 200개비, 술은 1리터 이내만 반입이 가능하니 참고 바란다. 부탄 파로국제 공항은 규모가 작고 하루 이착률 비행기가 몇대 정도라 입국 및 수화물 인수와 가이드 미팅이 복잡하지 않다.

지구상 마지막 샹그릴라 부탄여행은
부탄 전문여행사 플래닛부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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