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10일 대한민국은 문재인 대통령 이라는 새로운 지도자와 새로운 시대를 맞이 했다. 부탄은 50년전 3대 왕인 지그메 도르지왕축 시기 초등학교 수업을 영어로 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무상교육을 받은 성인은 누구나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다.

  

부탄은 11년의 무상교육(초등학교 7년, 중등학교 4년)을 거친 뒤 학력 평가에 따라 무상 고등과정(11학년~12학년)에 진학한다. 또한 대학교도 국립대학교는 무상교육이다. 부탄 젊은이들도 이제 IT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우리나라 처럼 공무원이 가장 인기 있는 직업중 하나 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처럼 몇 개의 직업군에 들어 가기 위하여 돈과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는 각자가 관심있는 전문직을 택한다. 특히 전통문화 보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팀푸 시내에 있는 국립공예학교에는 13가지 분야에 맞는 기간별 전문직업교육을 진행한다.




부탄 국왕은 외국인과 별 접촉도 없는 국민들에게 50년전 이미 초등학교 부터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이제는 80%이상 국민이 외국인과 영어로 일상 소통이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을 받으며 부탄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하루 65$의 지속가능 관광 로열티(Sustainable Tourism Royalty)를 받을 수 있는 뒷받침이 되고있다. 최근 한국언론에 지방 도교육위원회가 부탄과 추진중이던 교육교류를 현지답사후 부탄의 낙후한 교육시설을 탓하며 교류를 중단하도록 하였다는 기사를 보고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사교육을 위하여 지출하는 가장큰 비용이 영어교육인데 시설타령 할 것이 아니라 전국민 80%이상이 영어로 외국인과 소통이 가능한 부탄의 영어교육 방법만 배워서 우리아이들에게 전수해 주면 좋겠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도자의 선택은 중요하다!!
창조는 시설이 아니라 국민들의 머리속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