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에서 중동, 아프리카로 넘어가는 항로의 길목에 자리 잡고 있는 섬나라로 남한면적의 약2/3 정도 스리랑카는 크기는 작지만 종교, 인종, 문화, 자연등 모든 것이 다양한 나라이다. 스리랑카 여행의 즐거움은 바로 이러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는 것이다. 특히 스리랑카에는 좁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고산지대부터 정글지대까지 다양한 식물대가 발달해 있어 그곳에 사는 동식물 또한 아프리카 못지 않게 다양하다.

<사진-스리랑카 관광청>

스리랑카 중부남부지역에 자리한 스리파다 산림지역에는 마치 파라다이스 처럼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다. 수 많은 계단(약 5천개)을 올라야 있는 이곳 아담스 픽크(adam`s peak, 2,243m)에는 발자국 모양이 있다. 이슬람과 기독교신자는 아담이 힌두교신자는 시바신이 불교신자는 붓다가 다녀간 족적으로 믿으며 모든 종교에서 성지로 여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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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파다” 단어 자체도 싱할라어로 “위대한 발자국” 이라는 뜻이다. 높은 산을 오르는 힘든 등산길, 먼 거리를 달려야 하는 마라톤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한계에 다다른다. 왜 이 힘든 것을 해야 하나 포기할까? 그러나 한계의 순간을 잘 넘기면 커다란 기쁨을 맛 볼수 있다. “위대한 발자국”이 있는 스리랑카 아담스 픽크 등반길도 이와 같다. 몇 시간동안 수 천개의 계단을 오르다 보면 체력적, 정신적 한계를 넘어야 한다. 또한 대부분 순례객들이 아담스 픽크 정상에서 새벽일출을 보기 위해 등반 하기 때문에 한밤중에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까지 각오해야 한다.

스리랑카의 스리파다 아담스 픽크여행길을 떠나는 여러분의 한걸음이 “위대한 발자국”입니다. 스리랑카전문여행사 플래닛스리랑카투어가 아담스 픽크등반 여행을 함께 합니다.

MBC 공감 특별한세상 400회 특집 현지 취재 협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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