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2,750미터 백두산은 산세가 완만하여 전문산악인이 아니라도 어렵지 않게 등반이 가능하다. 심장병등 특별히 심장에 문제가 없고 고산병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은 등반 가능하다. 백두산 등반코스는 북파, 남파 그리고 서파코스가 공식적으로 운영중 이지만 남파코스는 북한과 국경선이 가까운 관계로 현재는 공식적으로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백두산 입산은 중국정부의 엄격한 관리로 개방된 등반로만 입장 가능하다. 북파코스는 정상까지 짚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그래도 등산을 좋아 하는 분들 이라면 서파등반코스가 추천한다. 서파등산 코스는 백두산의 산자락 부터 깊숙히 자리 잡은 서파산문까지 아름다운 산림을 감상하며 이동하고 산문에서 전용차량으로 40분 정도 굽이굽이 아름다운 아름다운 능선을 따라 올라가며 내려다 보는 풍광이 아름답다. 6월 중순 이후~7월 여름에 1800~2400 고산지대에 아름답게 펼처지는 야생화 평원이 장관이다. 40분 정도 전용차량으로 도착하는 주차장에서부터 1,442개 계단을 40분 정도 올라가면 기다리던 천지를 만날수 있다. 천지는 고산지대라 시시각각 일기가 변하기 때문에 전체천지의 모습을 온전하게 감상하려면 시기와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천지를 감상한 후 하산길에는 백두산 폭발시 쌓여 있던 화산재가 씻겨 내려가고 만들어진 금강대협곡 트레킹 할 수 있다. 울창한 백두산 산림속에 감춰진 금강대협곡은 오랜 기간 만들어진 기암괴석들의 전시장 처럼 다양한 볼거리를 방문객들에게 보여준다.


  
위치기반 여행사진공유앱 포틀라스를 무료 설치하면 백두산 등반코스를 위성지도와 GPS 지도로 감상하실 수 있다. http://blog.naver.com/touralbum/22042067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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