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배운다. 그럼 우리 조상들도 같은 역사를 배운 것일까??? 우라가 배운 역사에는 우리나라의 시조인 고조선이 한나라에 멸망을 하고 뒤이어 주몽이라는 신화속 인물이 기원전 37년경 한반도밖 지금은 중국 통화지역에 고구려를 개국하여 668년 까지 존재하였다고 배웠다. 고구려는 개국후 중국대륙의 왕조가 여러 번 바뀔 동안 한반도와 접하고 있는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지대를 넓게 지배하며 존재 하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터키의 트로이는 고대 그리스인 시인 호메로스 <일리아스>속에 등장하는 지명으로만 알려졌으나 근대에 독일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이 서양인들의 신화속에 있던 기원전 3300년의 트로이를 1890년 직접 발굴해 트로이전쟁이 실제로 역사속에 존재했던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중국대륙의 마지막 왕조 청나라는 건국후 수백년간 백두산 주변을 왕조 조상이 태어난 신성한 곳으로 지정하여 잡인의 출입을 금지하였다. 우리민족의 역사속에 신화처럼 존재하던 고구려의 주요 활동 무대가 대부분 이 지역이었다. 서쪽 끝에 있는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신화속의 트로이가 세상에 나올 때 동쪽끝에서는 고구려의 20대 왕 장수왕이 아버지의 업적을 높이 약 6.39m, 면너비 1.38~2.00m, 측면1.35~1.46m 좌대석 3.35×2.7m에 1,775자로 화강암 예서로 기록한 거대한 광개토대왕비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비가 세상에 나온다.

이 비석으로 신화속에 남아 있던 고구려의 시조 주몽이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 이었고 고구려의 탄생과 당시 까지의 주변역사를 알게되었다.

한반도 내부와 주변의 국제정세가 개회가 만큼 혼란스럽다. 이럴 때 뜻깊은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에게 고구려의 활동 무대여행을 권한다. 수천년전 대륙을 지배하던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에서 현재를 돌아 보는 뜻 깊은 여행이 될 것이다.

위치기반 여행사진공유앱 포틀라스를 무료 설치하면 환인 오녀산산성, 집안 광개토태왕비, 장수와릉, 장군총등 위치를 위성지도와 GPS 지도를 이용하여 고구려의 주요유적지를 찾아 다닐수 있고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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