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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렁청진|역자 김태성|더난출판사 |

세계인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손위의 스마트폰으로 소통 하는 시대에 옛날 처럼 새로운 국가를 개국하고 망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중국 대륙에서는 수천년동안 수 많은 나라들이 생겼다 망하기를 반복하며 지금의 중국까지 발전해 왔다. 어떤 왕조들은 몇백년 동안 이어가며 발전을 지속하고 또 어느 왕조들은 개국후 수십년도 못 버티고 금방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변경”은 5천년 중국 역사속에서 국가의 탄생와 멸망의 중요한 순간 활동한 수십명의 핵심 인재들을 평가하여 놓은 책이다. 흥미진지한 이들의 이야기들은 상황에 맞게 인재를 활용한 황제나 왕들이 개국한 국가는 발전 하였고 그렇지 못한 국가는 멸망했다.

지금 처럼 국경 없이 물적인적 교류가 활발히 소통하는 시대에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이끌어 낼수 있는 핵심 요인은 인재 즉 국가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을 어떻게 활용하는 가에 달려 있을 것이다. 예전 처럼 황제나 왕이 곧 국가를 뜻 하는 시대에는 황제나 왕의 용인술이 중요했으나 국민들이 국가의 주인으로 있는 나라에서는 국민들이 인재를 알아 보고 활용하는 용인술이 필요하다. 즉 선거를 통하여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변경”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야기기도 재미가 있고 또 시대에 맞는 인재를 선택하고 활용한 황제들의 지혜 또한 흥미롭다.

중국여행 수억명중 몇 명의 이야기만 알고가도 더욱 여행이 흥미롭다.

깊게 보는 중국여행
플래닛차이나투어 http://www.planetchi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