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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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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역] 3월호 더퍼스트클래스에 나온 기사입니다.
작성자 : 임성신
작성일 : 2009-03-09
조회 : 241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거 같아 자세한 내용 올립니다.> 이집트로 떠나는 허니문 여행
SPECIAL HONEYMOON
지난 2008년 대한항공이 수도 카이로까지 직항편을 취항하면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떠오른 이집트. 아랍어를 사용하는 무슬림 국가로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던 이집트가 이제는 간단한 비자수속과 다이렉트 항공노선으로 보다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
이미 유명세를 떨친 피라미드와 파라오의 권위를 상징하듯 웅장한 신전, 신의 축복이라고 불리는 이집트 나일강은 전 세계 누구라도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임은 두 말할 나위 없다. 또한 지리적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지중해와 홍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휴양지는 여느 동남아의 휴양지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
세계 7대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며, 해마다 성지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나일강 넘어 또 다른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볼 수 있는 서부 사막에서 어린 왕자의 사막여우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여행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즐거움이다.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호화롭고 세련된 리조트들이 동남아의 풀빌라 만큼이나 환상적인 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의 다이버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샴엘 쉐이크로 올 봄 허니문을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글발췌: THE FIRST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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