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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무역을 통해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의 대륙과 지리적 단절은 지속적인 경제도약을 가로막는 가장큰 걸림돌이고, 미국-중국 정치환경에 따라 큰영향을 받는 무역환경이 다음이다. 코로나팬데믹후 국제간 교류가 다시 활발해 지며 우리국민들의 여행목적지가 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 것 처럼 무역과 외교도 지역편중 보다는 다양한 국가로 늘려 안정적인 무역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냉전시대 용어인 동유럽으로 우리나라에서 불리는 중부유럽 국가들은 앞으로 급속한 경제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다.

패권국가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국제분쟁이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에서 다시 중부유럽, 중동지역으로 옮겨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냉전시대 관점으로 역사교육을 받은 우리나라 장년층 국민들이 이러한 국제환경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의 배경에는 공산주의 국가를 탄생시킨 러시아 관련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혁명의 러시아 1891~1991”는 1922년 12월 30일 성립해 1991년 12월 26일까지 존속하며 소련(USSR)시기 면적은 압도적인 크기 22,402,200평방미터, 인구는 세계 3위 291,000,000명으로 미국과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로 세계를 양분하는 절대적 강자로 군림했고 냉전시대가 끝나고 1991년 12월 26일 성립된 현재 러시아는 면적 세계1위 17,098,246평방미터, 인구는 세계 9위 규모 약 146,727,405명이다. 여전히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지금 러시아의 100년간 정치적 환경을 다루고 있다.

1917년 우크라이나에 살던 사람들 "누가 우크라이나의 평범한 농민에게 그의 국적에 대해 묻는다면, 그는 자신이 그리스 정교도라고 대답할 것이다. 만약 자기가 대러시아인인지, 폴란드인인지. 아니면 우크라이나인인지 대답하도록 요구를 받는다면, 그는 자신이 농민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만약 누가 그에게 어떤 언어를 말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는 자신이 ‘현지 언어’를 말한다고 대답할 것이다."

레닌은 베토벤 소나타 "열정"의 연주를 들은 뒤 이렇게 시인했다. "이 음악은 내가 친절하고 어리석은 것을 말하고, 사람들의 머리를 쓰다듬기를 원하도록 만든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들의 머리통을 후려갈겨야 할 때이다. 그것도 무자비하게 두들겨주어야 한다."

1905년 1월 9일 피의 일요일 상 페테르부르크 나르바 정문

"더 이상 신은 없다. 더 이상 차르도 없다!”

겨울궁전앞

“몇 백 년동안 체제를 지탱해 왔던 선한 차르에 대한 민중의 신화적 믿음은 불과 몇 초 사이에 갑작스레 파괴됐다. 총격이 그치고 잠시 뒤에 한노인이 열네 살 먹은 소년을 돌아보며, 분노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들아, 기억해라, 잘 기억해 두어라. 그리고 차르에게 되갑아주겠다고 맹세해라. 얼마나 많은 피가 흘려졌는지 똑똑히 보았지? 그러니 복수하 겠다고 맹세해라. 아들아, 맹세하거라!”

"두 적대 진영은 서로를 마주한 채 서 있었다. 나이 많은 백발의 궁전대신들. 예절과 전통의 수호자들은 두려움과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거만한 태도로 혁명에 의해 궁전 안으로 쓸려 들어온 '거리의 사람들'을 건너다보았고, 서로 조용히 속삭였다. 다른 쪽 또한 상대 못지않은 무시와 경멸감을 드러낸 채 맞은편을 쳐다보았다."

황후는 유순한 성품의 자기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의 주먹을 보이세요. 당신이 전제군주라는 사실을 그들이 잊지 않도록 말이에요."  심지어 황후는 차르에게 라스푸틴이 준 빗으로 머리를 빗으며 의지를 다지라고 조르기까지 했다. 그런 마술이 힘을 발휘했던 것 같다. 개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려고 마음먹고 그 자리에 온 장관들이 차르를 보자 기가 죽었기 때문이다. '장관들의 반란'은 끝이 났고. 그들은 하나둘씩 경질됐다. 그리하여 정치적 수단을 통해 자신을 구원할 수 있었던 러시아 군주정의 마지막 기회는 이제 마침내 사라저버렸다.

펠릭스 제르진스키(Felix Dzerzhinsky) 체카->카게베(KGB)

“우리는 모든 전선 중에서 가장 위험하고 가장 잔혹한 그 전선으로 혁명의 수호를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각오가 되어 있는 결의에 찬, 확고하고 헌신적인 맹우들을 보내야 한다. 내가 어떤 혁명적 정의를 찾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지금 우리는 정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지금은 일대일의 전쟁, 결승점을 향한 투쟁이다.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1918, 3, 3 때문에 체코와 슬로바키아 군인들로 이루어진 대규모 병럭-전쟁포로 및 오스트리아 형가리 군대에서 탈출한 탈영병-은 소비에트 영토에서 발이 묶이게 됐다. 민족주의자들은 오스트리아-형가리 제국으로부터 자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전쟁에서 러시아군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프랑스 내에서 싸우는 체코 군대의 일부로서 자신들의 투쟁을 계속하고자 했다. 그들은 적진을 통과하는 위험을 무릅쓰는 대신, 블라니보스토크와 미국을 경유해 유럽에 이를 목적으로 동쪽으로 떠나 세계 일주를 감행하기로 결정했다. 3월 26일 펜자에서 소련 당국과의 협정이 성사되어, 3만 5000명의 체코 부대 장병들이 자기방어를 위해 지정된 수의 무기를 지참한 채 "자유시민"으로서 시베리아횡단 철도를 통해 이동하는 것이 허용됐다.

볼셰비키는 마르크스로 부터 환경이 의식을 구성한다는 이론을 전수받았다. 따라서 그들은 사고와 행동 방식을 바꾸기 위한 사회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인간 개조 작업의 과제에 착수했다.

소련 사회의 일곱 가지기적

1. 실업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도 일하지 않는다.

2. 누구도 일하지 않는다. 하지만 경제계획은 실현되어 있다.

3.경제제획은 실현되어 있다.하지만 가게 안에는 아무것는 없다.

4.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없다.하지만 어디를 가든지 줄이 늘어서 있다.

5.어디를 기는지 줄이 늘어서 있다.하지만 우리는 풍요의 문턱에 서 있다.

6. 우리는 풍요의 문턱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가 불만족하고 있다.

7. 모두가 불만족하고 있다. 하지반 모두 "찬성!"이라고 두표한다.

깊이 있는 여행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면 다 얻을 수 있는 위치정보나 입장료가 나오는 가이드북 보다는 지혜를 담은 여행서적이 도움이 된다.

포그롬(Pogroms, 대 박해)은 “아수라장에 분노를 퍼붓다, 폭력적으로 파괴하다”라는 뜻하는 러시아 말로 오데사 포그롬(Odessa pogroms)은 1821년 오데사 지역의 반 유태주의 제정 러시아 인민들이 폭동을 일으켜 유대인 지주들을 살해하고 재산을 약탈한 사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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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지식 보다 옛사람들의 지혜와 통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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