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학문적 검증을 거친 썰은 아니나 현장에서 느낀 우리나라 여행업의 발전단계를 업계지에 기고했었다.

또 한가지 현장에서 목격한 것은 IMF, 금융위기등 한국경제 상황에 따라 여행사의 숫자가 핵분열 처럼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여행업은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웨어쪽 사업과 비슷하게 무형의 상품을 취급하다 보니 너도나도 쉽게 간판을 내걸었다.

그러나 사업은 쉽지않다. 플래닛월드투어가 추구하는 깊이 있는 여행을 하려 찾아 주시는 손님들의 특성이 자연풍광 보다는 인문, 역사, 문화에 흥취가 많은 분들이라 만족스런 여행코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선을 짜는 지리적 자료나 현장정보등은 답사경험으로 쉽게 얻을 수 있으나 정작 여행의 풍미를 더해주는 인문, 역사, 문화 자료는 일본, 중국, 미국등 몇개국가 빼고는 구하기 어렵다.

러시아! 한때 지구 1/6 면적을 가진나라 였으나 아는게 별루없다.

혹독한 공산주의 소련시대를 지났어도 러시안들의 정신과 생활속에 자리잡고있는 동방 정교(Eastern Orthodox)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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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스토에서 위치기반 여행사진 공유앱 포틀라스(PHOTLAS)를 설치하면 지도에서 여행코스와 관광사진을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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